하이반 고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격 1001 에 꼽힌 하이반 고개
하이반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긴 고갯길이다. 하이반은 '바람과 구름'이라는 뜻으로 평소에는 항상 구름에 가려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후에왕궁
후에를 수도로 했던 최후의 왕조 응우옌의 궁터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돼 있다.
프랑스와 미국 등 세계열강과의 전쟁을 거치며 많은 문화유산들이 소실되었으나, 종전 후 베트남 정부와 유네스코의 관심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돼 건물들이 복원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티엔무 사원
1601년에 건설된 사원으로 흐엉강변에 있다. 베트남어로 티엔(Thien)은 '하늘', 무(Mu)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어느 한 노파가 하늘에서 나타나 이곳에 왕이 와 나라의 번영을 위해 불탑을 지을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카이딘 왕릉
10대, 11대 황제가 프랑스의 지배에 반기를 들고 독립 운동을 지지하자 프랑스 식민정부는 이들을 강제 폐위시키고 1916년 카이딘을 황제로 옹립하였다. 그는 1925년까지 9년간 재위했다. 프랑스에 우호적인 카이딘의 입장은 그의 황릉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여느 황릉들과 달리 유럽의 건축양식이 도입되었고 규모는 작아도 내부의 화려함은 견줄 곳이 없을 정도다.